Data Recovery Tip

외장 하드 포트 부러짐 수리 방법

슌돌이 2021. 11. 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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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하드 USB 연결하는 부분이 부러졌습니다. 중요 데이터가 많아 절대 버릴 수는 없는데 외장 하드를 수리하는 비용이 많이 나올까요? 데이터 복구를 알아봤더니 수십만 원도 나오는 거 같아 걱정입니다. 저렴하게 외장 하드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외장 하드 부러진 USB 포트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수리나 데이터 복구에 업체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외장 하드 USB 포트가 부러진 경우 이를 수리해 주는 곳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USB 포트 수리를 할수 있는 곳이 없다거나 수리가 어려운 작업은 아닌데 외장 하드 케이스 자체를 바꾸는 비용이 만원에서 삼만 원 미만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불안전한 수리 후 재 사용보다는 외장 하드 케이스 자체를 교환하는 게 더 나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또 외장 하드 USB 포트 수리를 한다고 해도 이전보다 더 나은 내구성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굳이 수리해서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외장 하드 케이스를 분해하고 하드 디스크를 꺼내어 새로운 외장 하드 케이스에 하드 디스크를 연결만하면 되는데 이는 경험이 없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시도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외장 하드 케이스라 해도 분해 작업이 어렵지 않은데 씨게이트, 삼성, ADATA 등 외장 하드는 나사도 없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외장 하드 케이스를 쉽게 분해할 수 있습니다. 헤라, 송곳, 일자 드라이버 등을 사용 외장 하드 케이스 빈틈에 밀어 넣으면 분해가 가능합니다. 그 외 라씨, 소니, 트래샌드 등 모델도 대부분 나사 몇 개를 풀거나 하면 다 어렵지 않게 분해가 가능합니다.

 

외장 하드 케이스를 분해해 내부에 있는 하드 디스크를 꺼내고 고장난 USB 컨트롤러와 하드 디스크를 분리해 줍니다.

 

 

이제 새로운 외장 하드 케이스에 연결하면 정상적인 재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런 외장 하드 케이스는 10,000 ~ 28,000원 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는데 "2.5인치 외장하드케이스"를 검색하면 관련 제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외장 하드 USB 포트가 부러진 경우 2.5인치 외장 하드 케이스를 구매해 아주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호환과 관련해 신경 써야 할 내용은 없으며, 하드 디스크를 연결하면 이전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 외장 하드가 이렇게 USB 포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대표적으로 WD 외장 하드는 USB 포트가 PCB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모델에 외장 하드 포트 고장은 수리 업체를 찾아 맡기거나 데이터 복구 업체에 의뢰해 데이터 백업을 받으셔야 합니다.

직접 수리를 시도해 보실 수도 있지만 관련 경험이 없다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손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경험 없이 직접 수리를 시도하시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저렴한 수리나 복구 업체를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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