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럴랜드 총액 현재 6조, 하루 거래량 2조, 디센트럴랜드 중심지 땅 6억 4천만 원에 판매, 메타 버스 열풍, 현재 코인 가격 6,830원 돌파, 결국 2019년 그때 100원에 샀어야 했다.
디센트럴랜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현실 플랫폼으로 디센트럴랜드라는 가상 세계에서 토지 매매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합니다. 랜드 내 토지를 구매할 수 있고 이 가상 세계 안에서 임대 수익이나 아이템 거래를 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디센트럴랜드에는 저렴한 토지부터 6억 이상에 거래된 토지가 있으며, 모자, 신발 등 아이템 역시 수백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이런 토지 거래를 포함한 거래 정보는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에 저장되며, 이 디센트럴랜드에서 사용되는 토큰이 바로 마나입니다.
과거 디센트럴랜드는 2D 평면에 네모 하나하나가 디지털 부산동이었는데 현재는 3D로 가상 세계를 제대로 구현하였습니다. 이 세계 안에서는 NTF를 흔하게 접할 수 있는데 여러 창작물을 제작하고 전시, 경매, 상점 판매가 가능하고 이 가상공간에서 대학교, 미술관, 카지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예전에 오랜 친구가 디센트럴랜드를 1500만 원 정도 매수하고 100원을 넘어갈 때 전량 매도해 5,000만 원 이상 벌었다며, 제게 100원 밑으로 다시 떨어지면 디센트럴랜드를 사 3년 정도만 지켜보라며, 추천을 해줬습니다. 하지만 당시 전 주식과 비트 코인, 이더리움 중심으로 투자를 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유망한 해 보이던 알트 코인들이 비트 가격에 따라 날아가 버리는 것을 여러 번 봤기 때문입니다.
메이저 코인 외 관심이 완전히 사라진 저는 친구에게 어디서 이런 XXX 코인을 추천하냐며, 농담 반, 진담 반 섞어 욕을 날려줬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 한동안은 디센트럴랜드 가격을 지켜보고 백서나 개발 현황을 살펴보기도 했지만 이내 곧 관심 밖으로 밀려났고 그 뒤로는 잡코인이라 생각해 쳐다보지 않았는데 그 디센트럴랜드가 현재는 6,830원 전 고점을 돌파해내면서 제 친구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마나 코인 가격을 지켜보고 있자니 아쉽기는 하지만 그리 크게 미련이 남지는 않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본 디센트럴랜드는 분명 투가 가치가 없어 보였는데 실제로도 디센트럴랜드 가격은 올초 코인 대 상승 시기에 편승해 올라왔다 다시 쭉 내려갔고 그 이후 평범한 움직임을 보이다 미국 자산운용사 그레이스 스케일의 창업자인 베리 실버트의 "탈중앙화 된 메타버스 세계에서 땅을 사고 싶다면 디센트럴랜드를 선택하라"는 트위터가 올라오면서 급 상승하기 시작했고 여기에 근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 메타버스와 이제는 꽤나 다듬어진 가상 세계를 바탕으로 상승중이나 그 이전 특히 초기 디센트럴랜드는 처참한 모습으로 100원도 비싸 보였습니다.
물론 현재는 디센트럴랜드가 메타버스를 등에 엎고 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이전과 다르게 현재는 3D로 제법 가상 세계를 잘 구현해 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워 보이는데 일단 디센트럴랜드 진입 장벽이 다소 높은 편으로 높은 그래픽 사양과 웹 기반 접속, 언어 장벽 등 해결할 내용이 많고 가장 중요한 뛰어난 경쟁자들이 이미 많이 있으며,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을 생각해 보면 현재 모습은 마냥 장밋빛 미래만 기대하기는 어려운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한동안은 NFT, 메타버스 광풍으로 인해 상승이 유지될 거 같으나 앞으로도 디센트럴랜드가 계속해서 이런 성공을 이어나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디센트럴랜드 100원에 살걸"이라고 "후회하는 순간에 샀어야 했는데"라고 생각했을 때라도 난 샀어야 했고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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